바인그룹 상상코칭으로 청소년 지원
아빠 이필상 씨는 2006년 필리핀에서 만난
어머니 이지나씨와 결혼을 한 뒤
4형제를 낳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여섯식구를 먹 여 살리기 위해 아빠는
주중에는 사료공장에서 용접일을 하고
주말에는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이토록 열심히 일하는 이유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정민이를 가지면서 생긴 엄마의 ‘임신성 당뇨’ 때문에 걱정이 큰 형제들,
엄마의 식단을 챙기고 몸보신을 위해서 추어탕을 직접 끓여서도 주지만
점점 출산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큰 가족들입니다.
바인그룹은 KBS 시사다큐 <동행>에서 이 사연을 듣고
삼형제(병규, 병진, 병화)에게 영어 학습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집에서 공부를 가르쳐줄 어른이 없고,
주변 환경도 학원 등에 가서 학습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을 지원해주는 것은
단순히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성장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이번 학습지원이 삼형제 뿐만 아니라
아빠와 엄마, 동생들에게도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