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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우리가 써 내려간 바인의 이야기

 먼저, ’30년,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구성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바인의 30년, 우리 구성원들이 크고 작은 성장을 계속해 왔기 때문에 이렇게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별히, 우리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살짝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00년 기업’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과거에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힘쓰는 모든 구성원을 응원합니다!

 제가 회사에서 가장 열정적이었고, 스스로도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꼈던 기억을 떠올리면 언제나 떠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아침도, 저녁도, 주말도, 심지어 생일까지 반납하며 온 힘을 다해 뛰었던 수많은 크고 작은 행사들이었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이 많았어요. 왜 우리만 이렇게 힘들게 일해야 하는가, 왜 유독 더 많은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불만도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그때의 경험이 저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었더라고요.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도전과 다양한 시도, 어려움 속에서의 한걸음 한걸음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이죠. 그때는 솔직히 ‘왜 하는지’ 모르겠던 그 모든 경험이 오늘날 저의 일과 삶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쌓아 올린 경험을 나의 실력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 우리 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이 곧 100년 기업을 향한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시작은 리더님과의 인연에서 비롯되었어요. 논술, 역사 관련 수업을 하고 있던 터였고, 신뢰하는 분의 함께 하자는 권유여서 큰 부담 없이 함께하기로 결정했던 것 같아요. 그게 벌써 5년이나 지났는데, 그동안의 가장 큰 변화라면 ‘다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알게 된 것이라 하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놀라웠던 건 회사 차원의 꾸준한 지원이에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면이 튼튼하고 실력도 있는 코치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리더의 가치관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바인그룹, 김O정 구성원의 이야기


 20대 중반에 바인을 만나 40대 중반이 되어 가는 지금, 스스로를 되돌아보면 참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늘 새롭게 주어지는 일 속에서 내가 가는 발걸음이 곧 길이 될 거라는 자신감과 도전에 대한 용기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 부모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받은 것과 배운 것이 너무 많고 저를 이렇게 키워준 회사이기에 사랑하는 바인, 바인그룹이 100년 그룹으로 나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바인그룹, 박O현 구성원의 이야기


 3개월 차에 상담했던 고객이 기억나요. 50대 여성 분이셨는데, 3년 동안 파워잉글리시 수업을 받다가 잠시 쉬고, 재수업을 시작하시던 고객이셨는데요. 시니어 분이신데 장기적으로 수업을 받고 계신 것도, 그리고 수업 중간중간 제게 연락을 다시 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50대 여성 분이 영어를 꾸준히 배우는 것도, 그리고 저희 상품을 믿고 계속 맡겨 주시는 것 모든 게 제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만들어 주었고, 회사에 대한, 상품에 대한 제 애정과 확신이 더 커진, 아주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자부심. 책임감 등 여러 저의 만족감이 점점 더 커지면서 긍정적인 성장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인그룹, 김O늘 구성원의 이야기


 결혼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후, 코칭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바인을 만난지도 어언 7년 째에 접어 들었다. 이전에 약 10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을 했었지만, 또 다른 환경에서의 도전이었기에 모든 것이 걸음마를 뗀 아이의 걸음걸이와도 같았다. 모든 것이 새로웠고, ‘시작’이었다.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혼자로는 이룰 수 없는 것이었다. 이끌어 준 리더, 끊임없이 방향을 제시해 준 회사, 다양한 만남과 소통에서 따뜻한 미소를 주었던 많은 구성원들, 그리고 항상 넉넉하게 열려있던 본사의 공간들. 그 모든 것이 지금도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를 위해 꿈꾸게 된 나의 심장. 나는 현재 행복하다. 이제는 나를 위해 몰입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사랑한다. 성장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바인이 있기에 나의 성장에도 지속성이 생긴다는 것을 확신한다. 현재는 2년 차 리더가 되었다. 지금은 다른 걸음마를 하고 있다. 이제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팀의 리더로서 팀원의 성장을 이끌고 조직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힘든 걸음마이지만, 꿈꾸고 성장하기에 나는 행복하다.

바인그룹, 차O정 구성원의 이야기


 며칠 전 첫 제자의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초6에 만난 그 아이의 수학 영어를 가르칠 때만 해도, 숙제가 싫고 수학이 싫었던 아이였는데, 중3이 되어서야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으며 자신의 한계를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을 제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고, 청소년의 잠재력을 몸소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교육 회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을 땐, 정말 가볍게 시작했었지만, 아이들을 만나는 계절마다 생겨나는 에피소드와 그 속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수학과 영어를 가르쳤던 저는 하위권 학생들의 공부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전 과목 학습 관리에 필요성을 배웠고, 그게 저의 코칭스펙트럼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학습코칭에 눈을 뜨게 되면서, 아이들의 매일매일의 학습을 관리하는 플랜 기법, 학생 고유의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적향상코칭의 토대를 만든 것은 결국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코칭을 통해 배우고, 저의 결핍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내적성장하는 것들을 바인아카데미서 배우면서 저의 역량을 육각형으로 만들어 갔던 것 같습니다. 이런 성장이 저의 학습/교과/진학을 성장시키는 기폭제가 되었고, 학생들을 대학 합격을 시킴으로 인해 교육 학습 로드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바인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저의 성장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바인을 만나 코칭을 배우고 아이들을 통해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내적성장을 바인아카데미를 통해 닦은 이 14년의 길을 가고 있는 저에겐 너무나도 멋진 기적인 것 같습니다. 바인의 30년에서 거의 반을 함께 해왔지만, 여전히 멋진 청년인 바인을 위해 오늘도 함께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인그룹, 금O신 구성원의 이야기

글사진 바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