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 개발 전문기관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제2대 대표에 노운하 전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1912년 미국에서 설립된 데일카네기트레이닝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재개발 전문기관이다.
현재 85개국에서 3000여명의 컨설턴트와 트레이너가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을 비롯한 900만명 이상의 정규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염순 초대 대표가 1992년 설립한 데일카네기코리아는 현재 서울 본사 및 지방 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33년간 4만여명의 정규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노운하 대표는 최 대표에 이어 제2대 대표로 선임됐다.
노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 계발을 통해 성공과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구도자가 돼 수신제가치국의 방법론을 체득하게 할 것”이라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홍익인간과 맥을 같이 하는 카네기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9년 동안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재현 기자 | 2025.4.4.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1283036
한원석 기자 | 2025.4.4.
출처: 인더스트리뉴스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