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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뜨거웠던 2022년을 기억하며 #연말 이벤트 발표2

 2022년 연말 이벤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발표에 이어, 이번에도 바인구성원 다섯 분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노래와 함께 만나 보세요!

 

노을을 보며 환호하는 사람들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성당에서 중고등부 연합 대표교사를 맡은 것입니다. 비록 제 의지로 맡은 건 아니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된 만큼, 연합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연합 선생님들과 함께 원주 내 9개 성당에 다니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학생 때 총학생회에서의 경험을 되살려 보이는 라디오, 물놀이 포스트 게임, 축제 등 아이들이 다시 연합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함께 기획하고, 조율하며 대표라는 자리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활동들을 성황리에 마쳐서, 힘든 코로나 시기를 잘 이겨내 아이들이 다시 한번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던 한 해였습니다.

- 에파타 어게인

 

 2022년이 시작하기 전, 저희 지부장님께서 우수 회차관리보고서에 대해 시상 받으시는 걸 보고, 저도 동기부여 받아서 올 한해 정말 열심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관리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코칭회차관리보고서를 매우 자세하고, 부모님께서 이해하기 편하게 작성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들의 피드백도 늘어나서 업무도 수월해 지고, 소통도 더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열심히 작성할 예정이고, 회사에서도 계속 필요한 부분 추가해 주셔서 감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 늘품

노트북으로 타이핑 하고 있는 사람

 

카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외국인 모임에 참석한 것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과 함께 만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여전히 고정관념에 많이 쌓여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더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CC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반려자를 찾아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결심한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동시에 열심히 준비해서 제 여자친구를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로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그리고 저 자신에게 큰 선물을 줄 수 있어서 그것이 제일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

- 건방진 토깽이

해변에서 사진을 찍는 연인

 

버켓리스트

 올해 잘한 일들을 적어보자면, 첫 번째로 배드민턴을 4개월 동안 열심히 배우면서 건강을 챙긴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본 운동이라 재미있기도 했고, 자세가 잘 안 나와서 좌절한 적도 있지만, 꾸준히 배우고 싶은 운동을 발견해서 무지 기쁩니다. 매년 겨울이면 실내 최고 스포츠인 배드민턴을 즐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12주 동안 ‘미술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주 도예 색칠 및 과일, 꽃, 나 자신을 그린 것입니다. 손재주가 없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분들과 함께 미술 전시를 연 것이 무척 놀라웠고, ‘나도 할 수 있구나’하는 대단한 감동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은 지난 3월 봄에 시작한 ‘도시텃밭정원 프로그램’을 12월에 잘 수료하여 도서텃밭정원사 수료증을 받고, 반려식물을 조금 더 알아가고 수확한 기쁨을 얻은 스스로가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2023년에도 버킷리스트에 계속 도전하려고 합니다! 모두 파이팅!

- 우주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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