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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루트 유학 2024 여름방학 해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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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루트 유학, 2024 여름 캠프 잘 다녀 왔습니다!

 무더위가 내리 쬐던 8월, 쏠루트 유학과 54명의 아이들이 각각 캐나다, 뉴질랜드,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영국 여름방학 캠프를 잘 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교육청 산하
Saint Michael Catholic High School

 23명의 아이들이 7월 20일 캐나다에 도착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짐을 풀고, 주말을 보내며 적응 시간을 가지고, 다가온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학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3주 간의 ESL 클래스와 함께 캐나다 현지 및 세계 곳곳에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캐나다 여름방학 캠프를 즐겼는데요!

 순식간에 맞이한 수료식!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캠프를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Today was my third day attending school in Canada. I woke up with excitement and started my day. After getting ready, I headed to school, eager to begin. The first activity was journaling. I always find journaling to be a peaceful time to reflect on my thoughts and experiences. After journaling, I worked with my Brazilian friends on a project. We decided to make a poster about Korea and Brazil, showing the rich cultures and traditions of both countries. It was interesting to learn more about Brazil and talk about Korea.

 오늘은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닌 지 3일째 되는 날이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로 향했다. 첫 번째 활동은 일기쓰기였다. 나는 일기를 쓸 때 항상 나의 생각과 경험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일기를 쓴 후, 나는 브라질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해 소개하기로 했다. 브라질에 대해 더 배우고, 한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활동이 흥미로웠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Waiuku College

 7월 23일, 13명의 친구들이 남반구라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 와이우쿠 컬리지에 도착했습니다!

 따뜻한 환영과 함께 아이들은 현지 적응을 도와줄 버디(Buddy)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차츰 적응해 나갔습니다.

 와이우쿠 컬리지의 정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눈깜짝할 사이에 맞이한 수료식, 함께 캠프에 참여한 다른 국가의 아이들은 물론, 뉴질랜드 현지 학생 및 선생님들과의 뜨거운 송별회외 함께 캠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After dinner, I watched a New Zealand movie with my family. It was my first time watching a New Zealand movie and it was so fun. While watching the movie, I ate pineapple lumps recommended by my friends and snacks made by my mom and it was delicious.

 저녁을 먹고, 나는 (홈스테이) 가족들과 뉴질랜드 영화를 봤다. 나의 첫 뉴질랜드 영화 관람이었는데, 재밌었다. 영화를 보며 친구가 소개해 준 파인애플 덩어리와 엄마가 만들어 준 간식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영국, 브라이턴 지역
Universitiy of Sussex

 코로나 19로 멈췄던 영국 여름 방학 캠프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18명의 아이들이 쏠루트 유학과 함께 영국 브라이턴에 위치한 서식스 대학교에서 진행된 영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캠프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로, 뛰어난 영어 수업과 더불어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홈 구장, 토트넘 스타디움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여행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캠프였습니다!

 After breakfast, we headed to catch a train to Lewes Village. I had taken the train so many times that I practically memorized the route to the station. Upon arriving in Lewes Village, I saw a picturesque view that I had always dreamed of. The village was indescribably beautiful. Not wanting to forget this moment, I took many photos. After taking lots of pictures, I bought an ice cream. Originally, I wanted chocolate flavor, but decided to try mint chocolate instead for a change. It was delicious, and I didn‘t regret my choice at all. Walking through the sunlit streets of the village made me truly feel like I was in England.

 아침 식사 후, 우리는 루이스 빌리지로 향하는 기차를 타러 갔다. 기차를 너무 많이 타서 역까지 가는 길을 외울 정도였다. 루이스 빌리지에 도착했을 때, 꿈에 그리던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마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이 순간을 놓치기 싫어 나는 많은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을 많이 찍은 후, 아이스크림 하나를 샀다. 초콜릿 맛을 원했지만, 변화를 주기 위해 민트 초콜릿 맛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정말 맛있었고,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햇살이 비치는 거리를 걷다 보니 정말 내가 영국에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짧지만 즐거웠던 3주 간의 여름 캠프가 끝나고, 아이들은 뜻깊은 추억을 지닌 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쏠루트 유학은 더 다양한 국가에서, 더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겨울 방학 캠프를 준비합니다. 지난 캠프 이야기와 다가올 캠프에 관한 정보는 쏠루트 유학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사진 바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