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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코칭은 지금도 현재 진행중

 지난 2019년 6월, 초여름처럼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햇살만큼 싱그러움을 가득 담고 있는 발랄하고 쾌활한 모습의 대학생인 황규정 학생을 만났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상상코칭을 만나서 현재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황규정 학생과 고등학교 시절 상상코칭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황규정 학생

상상코칭을 하면서 좋았던 것은
  공부습관을 길러주고 학생부 관리를 도와주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옥천이라는 작은 동네에서 알기 힘든 요즘 입시 흐름이나 팁 같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코칭 선생님께선 제가 어떤 행동을 하던 선입견 없이 바라봐 주시고 그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는데 그런 저를 보며 다른 어른들은 ‘너 그러다 대학 못 간다’, ‘게임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은 비난을 했습니다. 그런데 코칭 선생님께서는 부모님 몰래 게임을 하다 혼났다는 말을 듣고 유쾌하게 웃으시며 게임 쪽 진로를 정해보는 것이 어떠냐며 오히려 저의 흥미를 살려 진로를 권유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지금도 게임회사에서 홍보를 하는 것이 꿈이고 앞으로도 그 꿈을 향해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상상코칭을 하며 개인적으로 변화된 점은
  공부를 한다는 습관이 잡힌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오면 고등학교와 달라진 놀이문화와 자유로운 수업에 자체 휴강(?)을 하거나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상상코칭을 하면서 한 달 계획을 세워 먼저 큰 계획을 세우고 매일 세부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습관이 생겨서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회를 하며 바쁜 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학점 관리를 잘해 전액장학금을 받고 국제교류 캠프에도 선발 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격 부분에선 코칭 선생님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서인지 고집 세고 강한 성격의 제가 지금은 남의 말에 공감을 잘 하고 의견을 굽히고 서로 수용하는 성격으로 변화했습니다.

언론정보학과 진학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광고인의 꿈을 꾸면서 언론정보학과를 꿈꿨습니다. 벌써 약 3년이 지난 일이라 잘은 기억 안 나지만 방송과 광고에 대한 책을 읽고 학교 방송부나 교지편집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조금 차별화를 둔 점은 저는 언론정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여 제가 다재능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전공에만 관련된 대회가 아니라 뜬금없이 팝송 경연대회, 캐릭터 디자인 대회 등에 참여했고 문과였지만 과학과 수학에 흥미가 많아 관련 도서를 읽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합쳐져 지원한 대학교에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규정이가 기억하는 상상코칭 선생님
  코칭 선생님은 강압보다는 자율성을 중요시 했고 잘못은 부모님이 아니라 선생님과 나의 상호 소통으로 해결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런 점이 오히려 신뢰를 형성했고 더 잘해야겠다는 긍정적인 열정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털어놓을 수 있는 진정한 멘토 역할을 해 주셨다는 것이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상상코칭만의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즐거웠던 부분과 힘들었던 때
  교복을 입고 옹기종기 모여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독서실에서 친구들이랑 야식을 먹으며 떠들었던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다 즐거운 추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정말 힘들었던 경험은 3학년 9월쯤 수시 입시 원서를 쓸 때 였던 거 같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무조건 안정적으로 낮은 대학을 쓰길 원하시고 저는 조금 높은 대학을 쓰고 싶어 하는 욕심이 부딪혀 정말 많이 싸우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코칭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언론정보학과에서 현재 배우고 있는 것과 장래 희망
  저희 학과는 언론, 방송, 광고를 전문적으로 배웁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실습으로 기사를 쓰거나 영상을 만드는 수업이 많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트랜드에 맞춰 1인 방송을 직접 해 보고 영상을 편집하는 미래지향적인 실습도 많이 합니다.
  저는 광고가 꿈이라 광고 관련 수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광고의 이해 수업에 광고인 만나기 과제를 해결하러 며칠 전엔 에듀코 사옥에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앞서 말했지만 고등학교 때 상상코칭을 통해 갖게 된 꿈인 게임 관련 광고인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게임을 해로운 것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님이 많은데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을 알려 언젠가는 모든 세대가 다 같이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꿈입니다. 꼭 꿈을 이뤄 광고인으로서 인터뷰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 꿈을 만들어주신 상상코칭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