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해외로 발령이 나면서 어릴 때 해외에 나가 살게 된 주재원 자녀들에게 동화세상에듀코 ‘독서/논술 코칭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영어를 써야하는 환경에 놓이면서 한국어도, 영어도 제대로 표현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동화세상에듀코는 그런 학생들의 수준과 니즈를 파악하여 다양한 독서논술 교재를 활용한 화상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화세상에듀코 ‘독서/논술 코칭 프로그램’은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한글과 영어로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의 전문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고 싶어했던 학생들의 바람과 함께 안정적인 화상수업 스킬, 꼼꼼한 수업 관리가 더해지면서 해외 주재원 부모님들 사이에 입소문이 널리 퍼지고 있는데요,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현재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생생한 수업 후기 한번 살펴볼까요?
정은준(멕시코, San Roberto International School 3학년)
“아빠 일 때문에 멕시코에 온 지 2년 반 정도 됐어요. 선생님께서 읽기와 쓰기를 잘하게 가르쳐 주셔서 국어를 배우는 게 정말 좋고 즐겁습니다. 저는 커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로봇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이은성 학생(미국-뉴욕, Chelsea Prep Elementary School 4학년)
“전문 선생님이 제 수준에 맞추어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무척 좋아요. 무엇보다 줌(Zoom)으로 화상수업을 하니 공부하는 데 있어 시간이나 공간 제약을 덜 받아 부담이 없고 편리해요. 거리 때문에 시차가 있긴하지만 수업도 쉽고 재미있습니다. 선생님과 직접 만나뵙고 공부해보고 싶어요!”
임세훈 학생(미국-뉴저지, Edward H. Bryan Elementary School 4학년)
“한글을 배우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지 이제 알았어요. 한국어 수업이 재미있어서 숙제도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져요. 비행기 타고 한국 가서 전나리 선생님 실제로 꼭 만나고 싶어요!”
윤지호 학생(말레이시아, Paragon Private and International School 7학년)
“전세계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대면수업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화상으로 수업할 수 있어 편리한 것 같아요.”
윤지원 학생(말레이시아, Paragon Private and International School 4학년)
“한국어 공부를 이어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한국어를 잊어 버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화상수업으로 공부하게 되니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선생님이 재미있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직접 만나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어요.”
김연아 학생(일본, Canadian International School 6학년)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면 한국 교과 과정을 따라가지 못할까봐 많이 불안했거든요. 이렇게 화상수업으로 공부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한국어 읽기 능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무엇보다 비대면이 중요해진 요즘, 화상수업은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디지털적 편리함에서 더 나아가 아날로그적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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