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PEOPLE » LIFE » 나는 노란 신호등 같은 존재이다나는 노란 신호등 같은 존재이다2021년 1월 22일 Park “나는 노란 신호등 같은 존재이다.노란 신호등은 빨간색, 초록색 사이에서 3초간 아주 잠시 빛을 발하는 존재지만,자신의 자리가 많이 없음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나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꽤나 감동적이었다.”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경연 참가자가 자신을 표현한 한 문장과 부연 설명입니다. 노란 신호등이 빛을 비추는 잠시라는 시간이 빨간불과 초록불이 온전히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게도와주는 것처럼 부모의 모습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부모라는 이름으로, 앞에서는 드러나진 않지만, 자녀가 온전히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성년으로 자라도록 돕고, 지지하는 그 모습이 마치 노란 신호등 같았습니다. 우리가 그러하듯, 우리의 부모님 세대도, 부모님의 부모님 세대도 그러하였을 것입니다.노란 신호등이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할 때, 전반적인 교통정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듯, 묵묵히해내는 우리 부모 세대의 역할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모의 부담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하고 컸던 지난 한해였습니다. 그만큼 부모로서 아쉬움과 후회도 많았던 한 해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란 신호등처럼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는 우리 모두의 부모님께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코칭맘 31호_Dear Coaching Mom 발췌 교육잡지 에세이 코칭맘 위험하지 않은 것은 결코 위대하지 않다 소소하지만 쓸 만한 지식 사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