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빈 코치(광주교육본부)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첫 만남에 사람들은 흔히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습니다. 그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꿈을 가지고 계시나요?” 요즘 MZ세대 학생들은 ‘취업하기’, ‘진로 정하기’에 바쁩니다. 여기에 덧붙여 속칭 ‘안전한’ 직장을 쫓느라 바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코치가 되고 싶습니다. 학생들에게 해마다, 월 초마다, 저의 새로운 목표를 들려 줍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선생님은 직업이 있는데 왜 목표를 세워요?” 학생들의 눈높이에 어른은 모든 것이 다 가능한,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나 봅니다. 하지만, 막상 성인이 되면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학생들에 게 2021년 새로운 목표를 들려줄 생각입니다. 도전! 열정!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선생님! 그 모습을 바라보고 커 가는 학생들은 분명,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학생들도 은연 중에 꿈을 만들고, 목표를 세우는 사고(思考)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성적향상코칭
성적향상코칭 수업은 온택트 시대에 맞춰 1 : 1 라이브 화상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플래너 관리 능력과 다양한 노하우, 청소년 학습코칭 자격증을 소지한 동화세상에듀코 전문코치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PLAN을 세워 줍니다. 뿐만 아니라, 동화세상에듀코만이 가지는 차별화된 ‘코칭’ 수업도 함께 합니다. S-M-A-R-T 기법으로 학생의 성향을 분석하고, KCPA진단검사를 활용하여, 동기와 학습을 연결짓고, 매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사소하지만 쉽게 지킬 수 있는 생활규칙을 만들고, 멘탈 관리와 목표를 이루는 습관 형성까지! 수업을 받아야 할 이유는 수만 가지이지만, 받지 말아야 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초첨을 맞추는 코칭 수업
《트렌드 코리아 2021》 문장을 인용해 보면, 우리는 학생들에게 ‘성공과 실패’를 가르칠 게 아니라,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하는 학습능력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쾌락을 맛보게 해 주어야 합니다. 성적향상코칭이 바로 그런 수업입니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결과만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그 ‘과정’을 가르치는 코칭 수업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선생님을 만나 문제점을 찾아 해결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것저것 챙겨 주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선생님과 제 아이가 정말 잘 맞는 듯합니다. 제가 너무 행복해요.” 등. 이런 연락을 받을 때마다, 저는 코치로서 더 행복해집니다. 학생들의 편에 서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주고 싶습니다.
네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어
누구나 한 명쯤, 자신만의 ‘워너비’(워너비=닮고 싶은 사람)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도 회사에 들어와 워너비가 생겼습니다. 일도. 육아도 완벽하게 해내는 누가 봐도 정말 멋지신 분. 항상 그 분을 보며, 이 회사에서의 나의 5년 후를, 10년 후를 그립니다. 회사 내 인재양성 제도 중 하나인 직무컨설팅을 그 분께 받았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그 후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시작할 때면 열심히 잘 해낼 저를 상상하면 무한한 에너지가 샘솟습니다. 저는 오늘도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저의 원동력은 ‘사랑’입니다
저의 원동력은 ‘사랑’입니다. 경쟁도 아니고, 명예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과 그 사랑에 대한 보답이 저의 원동력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언제 어디서든 아낌없이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가 내리는 결정에 항상 용기를 주셨습니다. 한 번도 제가 택한 길에 “안 된다.” 고 말씀해 주신 적이 없습니다.
직장에서 받은 사랑 또한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 낯선 공기, 낯선 공간, 낯선 사람. 모든 게 낯설어 떨고 있는 저에게 광주교육본부 코치님들께서는 저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팀원들과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에 항상 힘을 얻습니다. 사람의 가장 순수한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딸, 멋진 누나, 멋진 동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출처: <코칭맘> Vol.31, 명예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