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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구독 경제 시대 바야흐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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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구독 경제 시대

고정비용을 지불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
공 받는 것을 구독 서비스라고 합니다. 구독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 활동을 통틀어
구독 경제라 일컫는데요.

떠올려 보면 매월 일정액을 내고 신문이나 잡지를 구
독한 기억 다들 있으실 텐데요, 왜 구독 서비스가 최근
급격히 산업 전 분야로 확산된 것일까요?

 

바인그룹 구독 경제 시대 바야흐로 1

 

구독서비스의 종류

렌탈형

고가이거나 사기에 아까운 제품을 일정 금액을 내고 빌려 사용하는 형태로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차량 렌탈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에는 가전제품을 넘어
공유 오피스 등 공간을 빌려 사용하는 개념도 등장했으며, 명품부터 예술 작품도 렌탈
이 가능합니다.

 

정기 배송형

일정 비용을 내면 정해진 양을 정해진 시기에 배송해 주는 형태입니다. 면도기, 생리
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고객이 원하는 구독 기간에 맞춰 배송해 주는 것은 물
론 꽃이나 커피 원두, 와인과 같이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구독 상품도 인기
입니다.

 

무제한 서비스형

월정액을 내면 기업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밀리의 서재나 리디북스,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최근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상품
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바인그룹 구독 경제 시대 바야흐로 2

 

  

구독 경제가 뜨는 이유

데이터 축적과 고객 맞춤 추천

시대가 변하면서 비즈니스 모델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쇼핑몰이라는 ‘장
소’에 집중해 상품을 홍보하고, 모든 고객에게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을 똑같이 추천했다
면 이제는 ‘고객’ 한 명에게 집중하는 맞춤 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개인 맞춤에 특화
된 것이 바로 구독 경제입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구독 경제는 어느 고객이 어떤
주기로 무슨 제품을 구매하는지 개개인의 데이터를 축적해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 위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구독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은 브랜드의
팬이 되며, 이는 곧 구독 서비스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1인 가구의 증가

시대가 변하면서 비즈니스 모델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쇼핑몰이라는 ‘장
소’에 집중해 상품을 홍보하고, 모든 고객에게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을 똑같이 추천했다
면 이제는 ‘고객’ 한 명에게 집중하는 맞춤 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개인 맞춤에 특화
된 것이 바로 구독 경제입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구독 경제는 어느 고객이 어떤
주기로 무슨 제품을 구매하는지 개개인의 데이터를 축적해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 위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구독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은 브랜드의
팬이 되며, 이는 곧 구독 서비스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언택트 시대의 도래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사람간 접촉을 피하는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먹고,
마시고, 입고, 바르는 생활까지 구독 서비스가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찾으면서, 기업이 앞다투어 신선·건강식품, 패션, 화
장품까지 정기 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구독 경제, 이것만은 꼭 살펴보자

얼마 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한 시장 상인들이 모여
도시락과 반찬을 구독 서비스로 판매해 매출을 올린 사례가 있었습니다.

 

구독 경제 활성화는 비대면 시대에 판매 활로를 넓혀 주는 등
경제 위기에 있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습니다.
가입은 쉽지만 구독 해지를 까다롭게 하거나, 무료 체험 기간 이후 별도 고지 없이 요금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등 일부 비합리적인 상술이 그것입니다.

 

기업은 비합리적인 상술을 버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며, 고객은 이 구독 서비스가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합니다. 모두 현명하게 구독 서비스를 만들고 이용할 때
우리나라 구독 경제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코칭맘>Vol.33, Special The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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