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요인들이 겹치며 재택근무가 점점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아직 완벽히 정착된 것은 아닙니다.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에 대한 의문은 물론이고, 어떻게 진행할 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재택프로그램_ 워크스타일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을 만나 보았습니다.
- 프로그램 도입 이전의 재택근무에 대해
초기에 저희는 업무 방식 변화에 따른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업무를 놓칠 순 없었기 때문에, 각 부서별로 운영안이나 결과 보고서를 받는 등의 프로세스와 함께 진행했죠.
그렇게 1년, 2년을 진행하니 이제는 업무적인 관점을 챙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방식으로는 모든 인원들을 관리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로세스를 바꿔 가며 진행을 해봤지만, 여전히 관리를 완벽하게 할 순 없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더 활성화 되며 더욱 힘들어졌죠.
또한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불안감도 존재했습니다. 재택근무의 트렌드가 자유로운 과정과 명확한 결과다 보니, 내가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해도 오로지 결과로만 평가되니까 불안감도 커지고, 상사 입장에선 이 사람이 근무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 명확히 판단할 수도 없었죠. 또한 업무의 연속성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워크스타일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 프로그램 도입 당시 우려 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캡쳐가 기반인 프로그램이다 보니,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한 직원들의 의문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워크스타일의 시스템을 이해시키는 게 우선이었죠. 캡쳐를 통해 과정을 증명함으로써 재택근무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금지 프로그램을 설정하면 캡쳐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관리를 위해 정보를 인사팀 및 부서장이 열람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동의서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재택근무가 처음이다 보니, 새로운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도 필요했죠. 이 부분은 스스로가 업무 시작과 종료를 선택할 수 있고, 한 번 눌러놓기만 하면 알아서 기록되는 워크스타일의 특성상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간단하고 직관적이라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 도입 후 기업의 재택근무는 어떻게 변했는가
우선 관리가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한 번에 재택근무 인원에 대한 업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보니 자세한 보고서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죠. 평균 재택근무 인원이 프로그램 도입 전에 비해 월등히 늘어났지만, 관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를 피드백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사무실에선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업무 패턴이나 흐름을 워크스타일을 켜놓기만 하면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보니 업무의 효율성이 이전의 재택근무와는 차원이 다르게 성장했죠. 또한 이와 동일한 화면을 인사팀이나 부서장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일방적인 관리가 아닌 쌍방향의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업무 진행 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생겨남으로써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상황을 별다른 보고 없이 증명할 수 있게 됐죠. 이를 통해 앞서 말했던 직원들의 재택근무에 대한 의문이나, 불안감이 많이 해소 됐습니다. 만약 재택근무 시 업무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언제든지 프로그램에 저장된 정보를 통해 리스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워크스타일에 대해 한 마디
워크스타일은 기존에 힘들었던 재택근무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프로그램 자체도 가볍고, 특히 프로그램 설정과 관련된 부분은 누구든지 금방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 도입한 지 이제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이용하는 대다수의 직원이 이미 완벽히 적응했을 정도니까요. 작년까지는 프로그램 도입과 적응의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효과적인 재택근무의 확대근무가 목표입니다. 워크스타일과 함께라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