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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세이브 인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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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마케터를 향한 열정, 열정, 열정! 더세이브 인턴 인터뷰 #1

무더운 7월의 어느 날,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 더세이브에 새로운 인턴이 무려 2 명이나 입사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학교의 남은 방학 기간인 약 두 달 동안 더세이브에서 인턴 생활을 하게 된 두 분을 안 만나고 그냥 보낼 순 없었습니다. 왜냐? 새로운 사람은 언제나 환영이니까 말이죠!

더세이브 인턴 인터뷰

  •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광고•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23살 임지형입니다. 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서 앞으로 두 달 동안 여기 바인그룹의 더세이브에서 기업실무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대학교에서 이런 활동을 지원해 주는군요. 아마도 많은 기업이 있었을 텐데 혹시 더세이브를 고른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맞습니다. 엄청 많은 기업이 인턴을 모집하고 있었는데 이름을 들어 본 기업도 있었지만, 처음 들어보는 기업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바인그룹을 검색해 봤는데 학습, 코칭과 관련 있는 기업이더라고요. 제가 지금은 마케팅 쪽에 흥미가 생겨 이쪽으로 진로를 설정했지만, 고등학생 때 교육 봉사 활동도 하고, 대학에서도 교직 이수를 고민 했을 정도로 교육 쪽이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바인그룹 내 더세이브에서 마케팅 쪽 인턴을 모집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과거에는 교육을, 현재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딱 맞는 기업이라 느꼈습니다. 그래서 비단 마케팅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여러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 교육에 관심이 많으셨군요. 그럼 어쩌다 광고,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가요?

처음 대입을 앞두고 있을 때는 교육이나 창작 쪽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교내 광고 기획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하니까 이쪽 직군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 그럼 현재 어떤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계신가요?

더세이브의 상품이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획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카드 뉴스도 제작하고 있고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팀원 분들의 열렬한 피드백을 받으며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 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굉장히 개인적인 사건이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 출근할 때 별로 긴장 안 될 줄 알았는데 엄청 긴장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학교를 대표해서 온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혼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출근도 빨리 하고 그랬어요. 아, 물론 절대 강제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알람을 못 듣고 늦잠을 자 버린 거에요. 막 엄청나게 늦은 건 아니었는데, 아무튼 늦었다는 생각에 15분 거리를 5분만에 돌파해서 출근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 남은 기간 동안 꼭 해보고 싶다거나, 이루고 싶은 게 있을까요?

인턴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회사 생활에 필요한 인간관계나 업무, 분위기 등을 많이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경리 아웃소싱’에 대한 마케팅 기획이나 카드 뉴스등을 만들 때 마다 이 상품이 굉장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경리 아웃소싱에 대한 마케팅을 더 신경 써서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배우고 있는 다양한 것들을 꼭 제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지난 학기 비대면 수업 덕분에 본가에서 지내다가 이번 기업실무체험을 위해 근처 고시원을 잡아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누군가는 인턴에 그만한 노력과 시간을 쏟는 게 아깝다고 하지만, 저는 그만큼 할 수 있는 것, 배우고 있는 것,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전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 후배들이 대학 생활 중에 꼭 한 번은 인턴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회사 분위기도, 사람들도 좋은 더세이브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 마케터를 향한 열정 가득한 인터뷰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더세이브의 임지형 인턴이었습니다. 다음 기사에선 파이팅 넘치는 또 다른 인턴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 기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바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