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기사에서 만나 본 인턴에 이어 오늘은 드높은 하늘만큼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또 다른 인턴의 인터뷰가 준비돼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전공은 국문 계열이지만, 브랜드 마케팅이나 기획에 관심이 많아 이번 바인그룹 더세이브 인턴으로 참여하게 된 24살 원대훈입니다. 반갑습니다!
- 앞서 인터뷰했던 임지형 인턴과 같은 학교라고 알고 있는데, 더세이브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학교에서 지원하는 기업실무체험을 통해 인턴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공고가 많았던 만큼 회사 소개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차근차근 읽어 보다가 바인그룹의 선한 영향력을 가진 리더를 만들겠다는 인재상에 꽂혔습니다. 저도 어릴 때 공익 광고 기획자를 꿈꾸기도 했듯,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펼치는 걸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학과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만으로는 업무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더세이브에서는 제가 담당하게 될 업무라던가, 배울 수 있는 점에 대해 굉장히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제가 더세이브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 어릴 때부터 광고, 기획을 꿈꾸셨군요. 국문 계열 전공만으론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네, 맞아요. 지금 미디어콘텐츠 학부에서 국문 계열을 전공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제가 원하는, 하고 싶은 계열의 배움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부분을 채우고 싶어서 광고, 기획 쪽으로 복수 전공을 하고 있고, 또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 굉장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계시네요. 그럼 현재 본인이 맡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이번에 더세이브에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 배달과 관련 인터페이스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나, 상품을 조금 더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기획도 열심히 진행 중입니다. 영상도 만들어 보고, 카드 뉴스도 만들어 보면서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처음이니 어려움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인턴으로 출근할 땐 엄청 긴장했어요. 마치 입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때의 느낌? 근데 생각보다 사무실 분위기도 밝고, 또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안심이 됐어요. 1:1 미팅 등을 통해 업무 내, 외적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어서 굉장히 행복합니다. 막연하게 회사는 무서운 공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들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내가 가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제가 현재는 마케팅이나 기획에 관심이 있고 꿈이 있는 건 맞지만, 훗날 졸업하고 어떤 일을 선택하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제게 다양한 업무와 경험을 해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셨던 게 정말 힘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방학이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남은 시간 더 많은 걸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 후배님들이 꼭 이런 기업 인턴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대학에선 배우지 못 하는 사람 관계나, 업무 등에 대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수평적인 구조로 내 의견을 보다 잘 표현할 수 있는 이곳, 더세이브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