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이브(대표 김정섭)가 머니투데이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IT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바인그룹 계열사인 더세이브(대표 김정섭)는
지난 3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도 경리 업무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있었으나,
보통 출장을 통해 주 1회만 사무실에 방문해 업무를 처리했다.
그러나 더세이브의 경리아웃소싱은 매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인건비의 30% 수준인 합리적인 비용 체계로 여타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더세이브 관계자는 “경력직의 우수한 경리직원을 통해 회사의 회계 업무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입소문이 나 소개를 통해 계약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
라며, “서비스 도입 전 현장 담당자가 배치돼 초기 세팅과 교육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더세이브 측은 약 3년 전부터 중소상공인 대상 ‘모바일 QR결제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며
중소상공인들이 가진 사업적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하여 사업주들이 결제 시스템이나 키오스크, 세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를 보다 손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더세이브 이훈희 CMO는 “경리아웃소싱 외에도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결제플랫폼 서비스 및 렌탈,
회계 및 온라인 세무기장 플랫폼 출시 등으로 정부 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식자재·식기자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남이 기자 | 2021.09.07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0710000196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