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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18년째 양구 김장 나누기 봉사 동참

│바인그룹 ‘해피투게더’ 봉사단 구성원 30여명
│21일 양구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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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출신 김영철 회장이 경영하는 바인그룹 구성원들이
18년째 양구군새마을회와 함께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2022년 양구군새마을회 사랑의 쌀·김장 나누기 행사가
21일 양구 새마을회관 앞에서 서흥원 군수, 김선묵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김영환 새마을회장과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바인그룹 해피투게더 봉사단 구성원 30여명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 350통(2,500포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또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쌀(20kg) 200부대를 장애인,
홀로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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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사회공헌팀장인 서용렬 이사는 “18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봉사활동이다보니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올해는 고물가로 어려움이 더욱 큰 상황에서 변함없이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바인그룹은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강원도 농업인들을 위해 쌀과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위캔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청소년의
평등한 학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영철 회장은 2020년 제16회 동곡상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강원도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강원대발전후원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래석 기자 | 2022.11.22
출처: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page/view/202211211611008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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