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회장 김영철)과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이
394회 ‘겨울의 햇살, 가은이네 삼남매’ 편에 방영된 삼남매에게
학습 및 진로계획 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이번이 5회째 지원이며,
지속적으로 동행의 청소년 출연자들에게 학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삼남매와 바인그룹의 학습 지원은 지난 1일 방송됐다.
KBS1 시사다큐 동행 프로그램은 날로 양극화가 심각해짐에도
어려운 형편 속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행 프로그램 394회 <겨울의 햇살, 가은이네 삼남매>는
바쁜 부모님을 위해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도우며,
우애 좋은 삼남매의 이야기를 다뤘다.
거주지와 시내와의 거리가 있고, 삼남매 모두 사교육을 받기에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 진도를 맞추기에도 벅찬 현재 학습 상황이 함께 비춰져,
이에 바인그룹이 삼남매의 학습 지원에 나섰다.
학습 후원을 받은 삼남매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려주는
코치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남매의 학습을 맡은 상상코칭 옥보라 코치는
“방송에서 삼남매가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다.
그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플래너 관리 및 진로 계획까지 최대한 도와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모든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위해
리더십프로그램 ‘위캔두’를 무료로 진행하며,
‘목표와 시간관리’, ‘감사행복나눔’, ‘자존감 향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과 각 기관 및 학교 등에 지속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피투게더 봉사단’의 봉사활동,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의 쌀, 김장나눔 등
소외된 이웃에게도 꾸준한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허남이 기자 | 2023.4.4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41423111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