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상상코칭으로 청소년 지원
엄마 도지안 씨는 베트남에 여행으로 온 아빠와 만나
아들 재명이를 낳고 지내다가 4년 전 이혼을 하게 되었고,
재명이는 아버지와 함께,
엄마는 경주 시내의 단칸방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7월,
농사를 지으시던 아빠가 뇌 경색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재명이를 봐주던 친할머니의 건강도 많이 나빠져
엄마는 어린 재명이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엄마 혼자서 재명이를 키우기엔 역부족이라
주중엔 자동차 부품조립공장에 나가 일을 하고
주말에는 밭의 소일거리가 있으면 나가 일을 합니다.
엄마가 일을 하러 나가면 재명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예전엔 공부방을 다니며 엄마가 오는 시간까지 공부를 하면서 기다렸지만
지금은 공부방도 재정적 문제 때문에 끊은 상태입니다.
KBS 동행을 통해 이 소식을 들은 바인그룹에서는
재명이가 꿈을 펼칠 수 있게 재명이에게 상상코칭 영어 학습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재명이가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만큼
엄마 도지안씨의 걱정도 없어지고
행복만 가득한 재명이네가 되길 바랍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