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동행 출연 학생에게 지속적인 학습지원
빨간 해병대 반소매 티셔츠와 군복 바지를
날이면 날마다 입고 다니는 16살 훈석이는
가족들을 위해 한시도 쉴 틈이 없이 온 마음과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작년, 식도암 절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아빠는 제대로 된 식사도 할 수 없고,
늘 앉은 자세로 잠을 청해야 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힘드십니다.
선천적 뇌 이상을 갖고 태어나
1급 뇌 병변 장애와 뇌전증, 자폐증 등을 앓는 동생은
혼자 밥을 먹는 일도, 용변을 본 후에도 형 훈석이의 도움 없이는 어렵습니다.
고향 베트남에서 가난 때문에 힘들게 살아온 엄마는
닥치는 대로 일자리를 찾아 생활비며 빌린 수술비를 버느라
한시도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엄마도 B형 간염으로 피로를 달고 살지만,
‘아프다, 힘들다’ 내색 한 번 할 수 없습니다.
엄마까지 무너져 내리면 훈석이가 더 힘들어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훈석이는 가족들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어려운 가정 형편 상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적응해 취업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바인그룹에서는 상상코칭 수학 과목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훈석이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