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인그룹과 양구군, 양구사과연합회는 지난 20일 바인그룹 대강당에서
‘양구 사과재배 농가소득 향상 및 출향인사 고향사랑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양구 사과즙의 판로 확대와 농가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구사과연합회의 고품질 사과즙 공급 및 참여 농가 조직화,
바인그룹의 지속적인 양구 사과즙 구매와 홍보, 판로 확대 기여,
양구군의 농가 지원 사업과 행정 지원 강화 등이다.
지역 농가의 실질적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출향인사와 지역 간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인그룹은 “2004년부터 20년째 이어온 일사일촌과 더불어 이번 협약으로 농가 소득
증대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으며 강원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2023), 동곡상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수상(2021),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양구군 성화봉송 주자(2018), 강원대 발전후원회장(2017),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애향상 수상(2015) 등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원선영 기자 | 2023.12.23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122212380945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