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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만나다 #35. One Point Up, 작지만 확실한 성공·성장

비전마케팅부 청주교육센터 태풍부
강래흔 지국장

 맞습니다. 전에 있던 건물에서는 전체적으로 저희만 활기차고, 활동적인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많은 기업과 함께 사용하는 건물이라 그런지 모두가 활동적인 분위기입니다.

 특히 최근 완공된 건물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우리 젊은 구성원들이 좋아하는 환경으로 갖춰져 있어 구성원과 리더들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를 자랑하기에 앞서, 우리 청주교육센터를 먼저 자랑해 보고 싶습니다. 청주교육센터는 100명 이상의 구성원이 함께하며 서로 배우고, 도와주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마케팅 영역이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개인별로 주력인 마케팅, 잘되는 마케팅 등을 공유하며 서로 Win-Win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서로 방법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존중과 피드백으로 상호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청주교육센터의 분위기 속에서, 태풍부는 구성원 개인이 매일 다양한 미디어나 채널을 통해 학습한 내용은 물론, 피드백 받은 내용 등을 부서 전체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 1회 TFT와 상품별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수금에는 5대 상품 마케팅에 집중하고, 화목에는 기타 상품 마케팅에 집중하는 등 일별로 중점 상품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고, 매일매일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하며 함께 발전하고 있답니다.

 음, 저는 현재 지국장이라는 자리에 있지만, 우리 구성원들과 소통할 때, 저의 오래된 경험은 잠깐 뒤로 하고, 그들의 의견과 주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 그 이후에야 경험을 뒤져보고, 피드백하고, 방법을 찾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제가 과거 실패했던 일이었다 해도, 요즘 구성원들은 그때의 저보다 훨씬 똑똑하고 지혜롭게 방법을 찾아내기 때문에 적극적인 의견 수렴이 가능한 게 아닐까 합니다.

 대신, 그러한 의견을 내는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들어보고 있으며, 개인보다는 공동체로서 서로 좋은 의견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주에 한 번은 근처 카페에서 미팅을 진행하는데요. 사무실이 아닌 외부 환경에서 부서원들의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들어 보며 제가 더 관심 갖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저도 교육컨설턴트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그때의 제가 어려웠던 점, 힘들었던 점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 구성원들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금 이를지라도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부서의 리더는 저지만, 1, 2급 교육컨설턴트들과 함께 부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팀원은 적지만 팀을 운영해 보며 미리 리더의 자리를 경험하게 하고, 부서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와 문제 해결 능력, 관계성, 리더십을 빠르게 성장시켜 미래의 리더를 미리 준비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3급 교육컨설턴트부터는 신입 교육컨설턴트를 1:1로 매칭하여 성장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훗날 1, 2급 되었을 때 그에 맞는 역량을 더 쉽게 펼쳐낼 수 있는 경험치를 더 많이 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데요. 우선 첫 번째는 우리 태풍부의 첫 소속 부서, ‘바람부’의 출범입니다. 지난 12월부터 손정희 지구장이 이끄는 바람부가 힘차게 출발했는데, 정말 꿈에 그리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져 정말 들뜬 기분이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두 번째는 안성 연수원으로 떠난 태풍부 자체 워크샵과 청주교육센터 전체 워크샵입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멈췄던, 모두가 함께 떠나는 1박 2일 워크샵에 대한 갈망이 컸는데, 이번에 부서 자체, 전체 센터와 두 번이나 진행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개인적으로 더 뜻깊은 기억인데, 2023년에는 태풍부에서 해외 연수 멤버가 1명 밖에 없었는데요. 2024년에는 4명의 구성원이 해외 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10명 모두가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우리 구성원들이 정말 올바르고 선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점입니다. 대화를 나눠보면 벌써 리더의 준비가 되어 있는 구성원부터,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지고, 생각의 크기도 커지고, 회사를 생각하며 자신만의 비전이나 리더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센터의 이전, 원대한 목표 도전, 부모님과 가족들의 건강, 우리 구성원들의 건강은 물론, 2024년 태풍부와 함께한 교육 컨설턴트 분들을 만나게 된 점 등, 모든 게 참 감동이고, 감사한 일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승격식에서도 전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우리 태풍부 구성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리더를 만나 참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 더 잘해주지 못하고, 더 좋은 환경,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지 못해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더 진심으로 사랑하고, 저의 성장보다는 구성원들의 성장에 더 진심인 리더가 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바인그룹 구성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제가 인생을 오래 산 건 아니지만, 제가 느낀 바인그룹은 ‘구성원들의 성장에 진심인 회사’라는 점입니다. 또한 구성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이렇게 좋은, 세상에 하나뿐인 곳에서 진심으로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태풍부는 ‘One Point Up 회사·센터·부서·개인의 작지만 확실한 성공·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작은 성공, 작지만 확실한 성장은 다가올 연말까지 쌓이고 쌓여 엄청나게 큰 성장과 큰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큰 성장과 큰 성공, 회사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바인그룹 구성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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