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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 강연 Global Leadership 글로벌 리더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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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강연 – Global Leadership

 국경, 언어, 문화의 장벽을 넘어 빠른 속도로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지구촌의 모습은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의 욕구를 자극합니다.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2019년 12월 3일, 바인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웨이스 니오 토프락 LG CNS 글로벌 매니저를 모시고 진행한 명사초청강연에서 그 해답을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글로벌 리더십의 개념은 한국에서의 일반적인 리더십 개념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리더십이란 무엇일까요? 권위적으로 한 사람의 지도에 다른 사람들이 복종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리더를 ‘모시고’ 가야 하는 것일까요? ‘슈퍼맨’ 한 명을 만들어 내고 의지하는 것 또는 ‘인형극’처럼 리더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리더십일까요? 글로벌 리더십이란 ‘Unknown waters’입니다. 그 내면을 알기 어려운 것과 같습니다.

  길을 보여 주고는 있지만 함께하지 않거나 맨 앞에서 일을 열심히 해 나가는 리더이지만 길을 보여 주지 않는 리더십은 글로벌 리더십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리더십이 독보적이라면 뒤에 있는 사람들은 목표와 방향을 이해하기도, 따라가기도 어렵습니다. 이 또한 글로벌 리더십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리더십에는 지원, 팀워크, 동기 부여, 경쟁, 기술, 반응, 의사소통, 힘 등 여러 요소들이 있고 이것들이 서로 어울리고 맞물려야 합니다.

리더십의 5가지 스타일:
권위형, 민주형, 자유방임형, 업무형(거래형), 변혁형

1. 권위형 리더십: 한국을 비롯 전 세계에 많이 존재하는 리더십 유형으로 자칫 독재가형으로 판단될 수도 있습니다. 한방향 의사소통이 특징이며 직원들의 소리를 잘 듣지 않습니다. 결정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에 조직이 잘 따른다면 빠른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 민주형 리더십: 양방향 소통의 리더십입니다. 리더가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발전과 성장이 가능합니다.
3. 자유방임형 리더십: 직원에게 많은 권한과 역할을 위임하고 지켜봐 주는 리더십입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경우 옆에서 코칭을 통해 방향을 찾아 줍니다. 하지만 큰 리스크가 있기도 합니다.
4. 업무형(거래형) 리더십: 잘하면 보상을 하고 잘못하면 패널티를 주는 리더십입니다.
5. 변혁형 리더십: 현 시대의 모범적인 리더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변혁형 리더십을 지닌 리더입니다. 리더 외에도 조직 전체가 변혁형 리더십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도전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리더십과는 다른 글로벌 리더십의 개념에 다가가야 합니다. 상황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정신적인 자본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변화하고 팀 구성원들이 다양하게 흩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에 대응하는 사회적 자본도 갖추어야 합니다.

  외국인들의 관점은 매우 다양하고 다르기 때문에 익숙해지고 적응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다섯 가지 요소

  – 관리 능력 및 리더십 스킬
  – 글로컬한 사고방식
  – 리더의 민첩성
  – 여러 가지 필요조건들의 거리를 줄일 수 노력
  – 자기인식과 반성

  시대가 변화할수록 세계 각국의 문화가 섞이고, 변화를 습득하는 속도도 빨라지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조직 문화가 구축됩니다. 리더상도 시대에 따라 변화합니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강연이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리더십에는 지원, 팀워크, 동기 부여, 경쟁, 기술, 반응, 의사소통, 힘 등 여러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서로 어울리고 맞물려야 하며 특히,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리더십과는 다른 글로벌 리더십의 개념에 다가가야 합니다.”

 

*바인그룹 구성원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 SAM에서 명사초청 강연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