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화중학교 3학년 한수빈
“상상코칭은 남이 보는 나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 나를 직접 알아가고 나의 모습을 직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커리큘럼에 맞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나 스스로 나의 장단점을 찾아 갈 수 있게 해 주고,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디딤판 역할이 되어 주었습니다.”
나의 미래 설계 도우미를 만나다
중학교에서 학년이 올라가면서 고등학교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졌습니다. 무엇보다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내 꿈(진로)을 찾고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기에 상상코칭 프로그램을 알고 난 후 내 미래(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어서 상상코칭을 시작하였습니다.
코칭 대화를 하다 굴러 들어온 진로
상상코칭은 남이 보는 나의 모습이 아닌, 내 스스로 나를 직접 알아가고 나의 모습을 직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커리큘럼에 맞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나 스스로 나의 장단점을 찾아 갈 수 있게 해 주고,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디딤판 역할이 되어 주었습니다. 코칭 대화를 하다 보니 굴러 들어온 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다
저는 또래의 친구들과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만의 강점이라면 제 또래가 가질 법한 시선이 아닌 좀 더 넓게, 새롭게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보고자 노력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코칭선생님과의 코칭 대화가 이러한 것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시선을 가진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며 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을 많이 쌓다 보면 제가 세상을 바라는 눈은 더욱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에 대한 관심과 그들과의 대화는 비단 공부나 진로뿐만이 아닌 성장하는 나를 만들어 줍니다. 저는 장래 희망으로 의과대학에 들어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심리학 의사가 되고자 합니다.
나를 이해하고 미래를 그리다
저처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상상코칭을 처음 접할 때에는 코칭선생님과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조금 껄끄럽거나 부끄러울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코칭선생님과 제가 했던 모든 이야기와 생각, 고민들은 나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고, 미래의 나를 그려가는 데에 아주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은 잠을 잘 때 꿈을 꾸는 것처럼,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상상을 하는 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마음속 그림을 아주 구체적으로 그려주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