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업무, 재택근무 확산으로 새로운 형태의 아웃소싱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바인그룹 더세이브에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를 출시했다.
19일 바인그룹에 따르면 더세이브의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리·회계 분야 전문 인력 부족과 높아진 인건비 부담에 대한 대안으로 개발됐다. 더세이브 관계자는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는 인건비의 30%의 비용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세이브의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는 CEO 및 모든 직원들이 디지털화된 기록들을 온라인 통합 전산 환경에서 확인 및 업무가 가능하도록 쉽고 편리하게 개발됐다. 또 전자결재, 경비관리, 급여체계 확립, 세금계산서 발행 등 인건비가 드는 업무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전문 세무사가 함께 관리해 경리업무와 세무업무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경리아웃소싱 서비스 도입 전 더세이브 매니저가 초기 셋팅과 대상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실행해 기업들에게 접근성을 낮추는 한편 세무·회계법인과 MOU를 맺어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까지 실시한다.
더세이브 관계자는 “더세이브의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는 인건비와 기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담당자가 바뀌어도 디지털화된 기록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누수를 방지할 수 있다”며 “특히 전문 세무사가 함께하여 전문성과 신뢰성까지 확보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더세이브는 디지털 트렌드의 새로운 사업군으로 비즈니스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병춘 기자 | 2021.03.19
출처: 투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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