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이브 이훈희 CMO(본부장) 인터뷰
“소상공인의 인건비와 노력, 시간을 모두 ‘세이브(절약,save)’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경리 아웃소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플랫폼화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더세이브 이훈희 CMO(본부장)의 말이다.
이 본부장은 “더 세이브는 합리적인 비용 및 회사의 회계 및 재무 업무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어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인그룹 계열사 주식회사 더세이브(대표 김정섭)는
지난 3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를 론칭했다.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는 일반 경리직원의 업무인 회계, 인사, 급여, 매입, 매출, 계산서 관리 등의
업무 일체를 대행하고 업무 체계를 전산화해 회사 경영에 관한 정보를 사업주가 한 눈에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적인 경리 아웃소싱 사업은 출장을 통해 주1회만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지만,
더세이브의 경리아웃소싱은 매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인건비의 30% 수준인 합리적인 비용 체계를 갖췄다.
특히 경력직의 우수한 경리직원을 통해 회사의 회계 업무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재택근무 중인 경리직원’이란 별명도 생겼다.
이훈희 본부장은 “경리직군 종사자들의 경우 이직·퇴사율이 높은 편이어서 서비스 론칭 후부터
직접 검색이나 소개를 통해 계약하는 고객사가 많다”며,
“서비스 도입 전 현장 담당자가 배치돼 초기 세팅과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도 높다”고 덧붙였다.
더세이브는 경리아웃소싱 외에도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결제플랫폼 서비스 및 렌탈, 회계 및 온라인 세무기장 플랫폼 출시 등으로 정부 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식자재·식기자재 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약 3년 전부터 중소상공인 대상 ‘모바일 QR결제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사업주분들이 결제시스템, 키오스크, 세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를 도맡으며 혼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중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자영업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불편한 점이 없도록 솔루션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세이브’라는 사명처럼 정직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분들의 비용과 시간을 ‘세이브(save)’ 시켜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문순 기자 | 2021.06.29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2814441645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