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4차산업에 필요한 창작형 인재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기업 레드브릭과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레드브릭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로
코딩교육을 본격적으로 코칭·교육계열사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업체 측은 코딩교육이 선택이 아닌 의무화가 되어가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코칭·교육계열사의 새로운 브랜드로 ‘코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은 코칭·교육계열사의 대표 브랜드인 1대1 라이브 화상교육 e상상코칭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인에 맞춘 학습 플랜 케어 프로그램 공부9도, 진학컨설팅 등
실시간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번 레드브릭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솔루션을 공급받는다.
레드브릭의 소프트웨어 교육 솔루션은 자체 특허 기술인 차세대 블록코딩 OOBC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학생과 튜터를 1대 1로 매칭해 코드를 입력하는 빌더를 튜터와 실시간으로 함께 보면서
교육받을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시스템이 제공된다.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은 “지속적인 개발자 양성이 필요한 시대에 코딩과 소프트웨어교육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솔루션 기술을 갖고 있는
레드브릭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향후 온라인교육 브랜드 확장에 큰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도 “알파세대, Z세대 등 지금의 학생들이 앞으로 더 많은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코딩과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라며 “레드브릭이 가지고 있는 교육 솔루션은 튜터와 학생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블록코딩 등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할
바인그룹의 코칭·교육계열사 코딩교육 브랜드는 오는 18일 론칭 예정이다.
고문순 기자 | 2022.04.14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141105141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