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브인터네셔널
유재훈 상무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 베트남 하노이의 공기는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저는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VinGroup)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흥 랜드마크, ‘빈컴 메가몰 오션시티(Vincom Mega Mall Ocean Park)’를 찾았습니다. 지난 10월 오픈 직후부터 하노이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이곳은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이번 출장의 가장 큰 수확은 쇼핑몰 1층 중심부,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위치한 ‘K-BOX’ 전시관에서였습니다. 그곳에 우리 다브인터네셔널의 ‘홍삼도화 봉밀절편’이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상의 텍스트로 볼 때와 현지 하노이 시민들 틈에서 우리 제품을 마주했을 때의 무게감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하노이의 인기 상업 지역,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공간에 입점했다는 것은 곧 우리 브랜드가 현지 고객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 준비를 마쳤다는 신호였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매장 바로 옆에 구축된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였습니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미팅 자리에서 그들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한국 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는 상상 이상입니다.”라며, 단순한 오프라인 판매를 넘어,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이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ffline to Online) 전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곧 입점 예정인 리뉴얼 된 ‘올인원 콜라겐’에 대한 기대감 역시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홍삼 캡슐과 애니타임, 그리고 곧 절차가 진행될 올인원 콜라겐까지. 이제 베트남 진출의 첫 단추는 성공적으로 끼워졌습니다. K-제품의 열기가 뜨거운 이곳 하노이를 전초기지로 삼아, 우리의 제품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파트너사들과 치열하게 고민하고 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