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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두려움, 안녕!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말하기를 힘들어하던 터라 매일 조금씩, 꾸준히 말하기, 기초 문법 등 차근차근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랐어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부담감은 주고 싶지 않아서 영어 프로그램을 찾아보다가 꾸준히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파워잉글리시 화상영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파워잉글리시와 함께 영어를 차근차근 배우고 있는 황세은 학생

 ● 황세은(초등학교 3학년)

 

 파워잉글리시는 아이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인, 일주일에 3번, 20분 동안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어요. 코치님께서 매 수업마다 과제를 내 주고, 과제를 코치님께 제출하면 다음 수업 시간에 피드백을 해 주십니다. 그리고 수업이 없을 때에는 녹화 영상으로 복습하였어요.

 1년 정도 함께하고 있는데, 파워잉글리시는 무엇보다도 진도를 나가기 위한 수업이 아니라, 아이 실력에 맞춰 수업이 진행되는 게 가장 좋아요. 코치님께서 현지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과서와 적절히 연계해 수업을 해 주시는데, 아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 질문해 주어 결국 아이가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끔 이끌어 주세요.

 앞서 말한 것처럼, 코치님이 수업을 녹화하여 수업이 끝날 때마다 제게 보내 주시는데, 덕분에 아이가 수업을 하지 않을 때도 녹화 영상을 통해 복습하고, 반복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해요. 또 수업 참여가 힘든 상황이 생기면 수업을 연기할 수 있고, 연기된 일정을 언제든지 제가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등 세심한 피드백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두려움’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특히 말하기에 자신이 없어서인지 영어를 많이 두려워했어요. 특히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요. 하지만 코치님께서 아이가 잘하는 부분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부족한 부분에는 정확히 피드백해 주어 아이가 잘못된 영어 습관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어요. 

 코치님의 적절한 당근과 채찍으로 아이가 영어를 대하는 태도가 진지해지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도 향상되었고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극복해서 요즘에는 아이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더라고요.

 또, 교과서 외에 다양한 영어 회화 표현을 많이 알려주는데, 아이가 이 표현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보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수업 시간에 본 영어 애니메이션이 재미있었는지, 영화를 볼 때 자막이 아니라 원어민의 말소리를 듣고 따라하고 싶어해서 참 신기하기도 해요. 단순히 높은 영어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불편함 없이 즐겁게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머지 않은 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외국 여행을 할 때 아이가 신 나서 먼저 원어민에게 이야기를 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학생 때 영어는 ‘암기’라고 배웠고, 그래서인지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우리 아이만큼은 영어를 재밌게 배우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코치님께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재미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처럼 다양한 콘텐츠로 지루할 틈이 없게 수업을 진행해 주시니까요. 앞으로도 아이가 코치님, 그리고 파워잉글리시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Coach’s knowhow

 

 

 ”세은이는 항상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합니다. 읽기, 말하기, 단어, 영어 게임 등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이쁘고, 또 잘 따라오는 세은이가 자랑스럽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세은이에게 제가 수업 중 해 줄 수 있는 게 무엇일지 항상 자문하게 됩니다. 세은이와 수업하는 게 코치로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은이가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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