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LEGO League(퍼스트 레고 리그)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21세기 인재양성을 위해 미국의 FIRST 재단과 덴마크의 LEGO Education이 협력하여 199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세계 로봇 챌린지로 110개국의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코딩 로봇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로봇경진대회인데요!
올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FIRST LEGO League의 한국 본선에서 e상상코칭부 박재석 지구장님의 자녀, 박태원군(보라중학교 2학년)이 소속된 팀 [태율태율tv]이 기계공학상을 수상하며, 한국대표팀으로 선정되어, 다가오는 6월말에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챔피언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190개 팀, 1,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로봇 경기, 로봇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핵심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는데요.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태원 군이 소속된 팀 ‘태율태율 TV’는 기계공학상(로봇디자인 1위)을 수상하며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평소 로봇과 인문사회학에 관심이 많았던 박태원군은 로봇을 배운 지 2~3개월 만에 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의 장학생팀으로도 선정되어, 학업과 병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팀원들과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여 노력한 끝에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6월말에 열리는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태원군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바인매거진이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