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E MAGAZINE_바인그룹매거진
vinemagazine_80
바인그룹 e상상코칭부 김유미 이사
Home » PEOPLE » ㅅstar » 구성원을 만나다 #20.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인을 통해 저도 성장하였습니다.

구성원을 만나다 #20.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인을 통해 저도 성장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미소와 성품, 그리고 담대한 실행력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e상상코칭부 김유미 이사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인그룹 e상상코칭부 김유미 이사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실행하여 결과는 물론, 전체를 보는 넓은 시야를 지니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위한 이사님만의 업무 원칙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가 일하며 느낀 건 ‘바인은 끊임없이 변화를 통해 성장’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 성장에 동참했을 때 항상 저도 함께 성장했던 경험이 있기에, 더더욱 회사의 성장에 함께하고자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 충분하고요. 그래서 성장을 위해 회사의 방향성을 중심에 두고, 실행하는 것이 저의 업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코치 때부터 배운 자세 중 하나가 있는데, ‘코치일 때는 수석 코치처럼, 수석 코치일 때는 지구장, 국장처럼, 국장일 때는 상무, 이사처럼’ 늘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두 단계 멀리 보는 노력이 오늘날 제 시야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어떤 정책도 먼저 그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고, 실행 방안을 찾아보는 것을 제 1원칙으로 두고, 우리 코치들에게 유익한 점은 무엇일까 고민하다 보면 어떤 방향성이라도 잘 이해하고, 해 나가야 할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공유했을 때 우리 코치들은 물론, 후배 부서장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기에 성과도 따라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배 양성에도 힘쓰는 리더로써, 조직 운영이나 팀원의 성장에 있어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특히 요즘에는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장점을 지닌 구성원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또한, 모든 코치들이 회사와 함께 자신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이 각자 잘 하는 부분, 업무 역량, 성향 등을 파악해 보고, 회사의 여러 정책과 방향에 맞춰 개인별 맞춤 성장 모델을 제시하려 노력해요.

 같은 자리에 안주했을 때 돌아오는 리스크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치들이 작은 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더욱 탁월해질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독려하고 있어요.

 앞으로 바인은 더 많은 곳에서, 더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는 코치가 더 많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양성이 부서장으로서, 리더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인의 구성원으로서 오랜 시간 함께하시며 개인적으로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과거의 제가 얼마나 철이 없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코치들이 대견할 뿐입니다. 그때의 저는 노력 없이 성장하길 바라고, 조금 일하고 많이 벌기를, 인정 받길 원했던 저였는데, 바인과 함께하며 ‘사람이 큰다’라는 말이 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인드가 크게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특히, 어느 누구와 함께해도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일과 삶을 즐겁게 누리는 법도 배웠습니다. 인생의 절반은 부모님께서, 나머지 절반은 바인이 키워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행복했거나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음, 개인적으로는 매년 감동과 감사를 느꼈지만, 특히 10년 공로패를 받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회사와, 그리고 그 회사가 바인이라는 것에 대해 말로는 다 못할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한 우물을 판다는 것, 어려울 때도 수없이 많았지만, 지속력과 꾸준함을 가진 나 자신을 내가 진정으로 인정하게 된 계기도 되었고, 회사와 가족의 인정을 받았다는 게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노하우나 건강한 변화를 위한 자기관리 루틴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바인에는 저 말고도 육아와 업무를 함께하고 계신 선후배분들이 많이 계셔요. 저는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목표와 비전을 두고 일했던 것 같습니다. 내적, 외적으로 건강하게 일하며 바인의 김유미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사람과의 대화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기에 다방면의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려 합니다. 생긱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산책 시간도 많이 갖는 편이에요. 아름다운 것을 많이 보고, 어느 자리에서든 주변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많이 웃는 답니다.

마지막으로, 바인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성원이 된다는 건, 서로의 선택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이라는 뜻이죠. 그 선택에 집중하며 업무를 배우고, 능력을 발휘하고 성취해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하다 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고, 더 좋은 조건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성장하는 문화를 지닌 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듯, 바인에는 함께 성장하고 보람을 느끼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바인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고,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