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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센터 이해경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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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만나다 11. 성품과 성과가 같이 가는, 일하고 싶은 부산센터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에는 각각의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 한데 모여 성품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며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개인부터 기관, 기업 등 다양한 마케팅부터 관리 수업까지, 오늘도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센터, 부산센터를 이끌고 계신 이해경 이사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바인그룹 코칭교육부 부산교육센터 이해경 이사
코칭교육부 부산센터 이해경 이사

 

이사님, 반갑습니다! 부산센터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부산센터를 표현하는 키워드는 다양성과 존중, 그리고 도전입니다. 우리 센터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성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2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성품 좋은 코치들이 가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빙 로봇, 다브인터네셔널, 쏠루트 유학&공교육사업부, 더에듀윌 협업 상품처럼 계열사 상품과 신상품 같이 많은 사람이 시도하지 않았던 부분에 도전하여 전국 1위 마케터를 배출해 내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센터만의 특별한 문화는 어떤 것이 있을지요?

 센터 곳곳에는 구성원이 함께 만든 ‘부산센터 공동체 문화 10가지’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항상 내용을 상기하며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하기, 칭찬은 크게 하기, 서로를 존중하며 동료애 지켜 나가기, 우리 부산 센터는 우리가 지키기, 100년 기업 구성원으로 당당하기 등입니다. 이렇게 서로의 약속을 시각화 하여 노력함으로써 모두 소속감과 자부심, 그리고 즐거움을 느끼며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현재 2년째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기적의 미팅’을 통해 크고 작은 수많은 개선과 협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 3회 다양한 인사를 모시고 오프라인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멀리 부산까지 기꺼이 오셔서 정성 어린 교육과 긍정 에너지를 나누어 주시는 덕분에 우리 부산 센터 구성원들도 큰 힘과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경상권 부서장들과 정보교환 미팅을 진행하고 부산, 대구, 제주 연합 온라인 사례데이로 남부권 우수 사례자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나누며 격려와 응원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사님만의 원칙이나 조직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으신지요?

 업무를 진행하며 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우리가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방향이나 전략 등을 고민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누구에게나 떳떳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투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려 노력합니다. 또한 부산센터의 리더로서, 상사에게 인정받는 리더, 동료에게 지지 받는 리더, 아랫사람에게 존중 받는 리더가 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제가 조직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존중과 인정 그리고 학습을 통한 구성원의 성장입니다. 성과보다 존재 자체로 구성원을 인정하며, 존중하는 바인의 인재양성 철학을 다시 우리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하고, 올바른 인재로의 성장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코치가 바인아카데미로 전과 성장의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학습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구성원이 학습에 시간을 할애하여 성장할 수 있는 지속력을 갖추려 합니다.

바인경영을 들고 있는 코칭교육부 부산교육센터 이해경 이사

 

이러한 성장을 위한 이사님의 루틴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번 달 보다는 이번 달이, 저번 주 보다는 이번 주가, 어제보다는 오늘 조금씩이라도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무엇을 하던 ‘지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제가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일상 스케줄에 넣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 《개구리를 먹어라》처럼, 가장 하기 싫고 어려운, 골치 아픈 일을 가장 먼저 처리하려는 것이나, 자기 전 산책을 통해 단기 나아가 중장기적 방향을 정리하여 이미지화 하는 것도 루틴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는 더 긍정적인 루틴을 제 몸에 습관화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인 구성원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남겨 주세요!

 척박한 땅에서도 많은 열매를 맺어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포도나무처럼, 바인그룹에서 우리 구성원은 열매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주위의 동료, 회원, 나아가 사회에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힘이 들 때는 주위를 둘러보세요. 많은 구성원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바인에는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줄 선후배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모두가 더 신나고 즐겁게, 오랫동안 바인의 열매로서 빛나는 시간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머지 않아 바인 공동체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많은 이의 부러움과 우리들의 더 큰 자부심으로 다가올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글사진 바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