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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 로고 앞에서 미소짓고 있는 IT팀 박재경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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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만나다 #3_100년 기업, 바인그룹의 디지털화 선봉장

미소짓고 있는 바인그룹 IT팀 박재경 상무

바인그룹 IT팀 박재경 상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인그룹은 변화된 사회에 대한 적응과 고객관리에 대한 전략, 선한 영향력이라는 사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부9도 홈쇼핑 론칭, 회차 관리 보고서, AI코칭어시스턴트, 화상교육 플랫폼 업그레이드, 인성코칭 개발 등 최근 몇 년간 진행된 굵직한 프로젝트에 항상 함께하며 바인그룹의 디지털화를 이끌어 가는 IT팀 박재경 상무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IT 부서의 중요함은 더 커지는데요. 바인그룹의 IT부서로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IT부서의 책임자로 당연히 IT관련 업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팀의 미션은 사업 조직에서 필요한 행정 관련 업무 개발과 동시에 관련 프로세스 IT화를 진행하며, 온라인 수업에 사용되는 시스템의 유지관리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객을 만나는 접점이 되는 앱을 개발, 관리(기획/디자인/개발-모바일 포함/운영-정보보안 포함)하고 있습니다. IT부서 책임자로서 주 업무는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그에 따른 각 파트 간의 업무를 조율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회사의 디지털 관련 전환 업무의 계획과 추진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인그룹의 임원으로서 IT 업무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고객관리 측면에서 다양한 개선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역할과 고객서비스기술 지원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부9도, 인성코칭 프로그램과 같은 신규 콘텐츠 개발 관련 업무, 데이터와 홈페이지 등 IT와 관련되면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영역에서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서 성격상 시장 트렌드에 맞춰서 기민하게 준비하여야 할 텐데, 평소 학습이나 습관 등 자기관리를 위한 루틴이 있을까요?

 주기적으로 사교육 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타사의 신규 서비스 출시와 같은 정보가 파악되면 관련 분야 또는 타사의 대응 전략을 살펴봅니다. 물론 주안점을 두는 것은 기술 적용 분야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 분야가 우리 회사에 적용될 경우 어떤 차별화 포인트가 나올 수 있는지 연구합니다. 이런 방식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연간 연구 주제를 몇 가지 정하고 기간을 미리 배분해서 장기 프로젝트의 형태로 추진합니다.

IT부서 특성상 타 부서와 협의하고 논의해야 할 부분이 많을 텐데, 모두가 만족할 만한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하여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노력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타 부서와 협의 등이 진행될 때뿐만 아니라 팀 내부에서도 많이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그 일을 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와 기대 효과를 잘 검증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정한 목표를 그저 수행만 할 때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협의해야 하는 주제들에 대한 목표 의식과 이유, 그리고 기대 효과에 대한 인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실행 전략과 일정을 고려하여 가장 적은 투입 조건으로 최적의 결과가 나오는 타협점을 찾는 것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습니다.

‘팀장의 능력은 팀원의 능력에 달려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팀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신경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팀 자체가 기술직군이다 보니 관련 기술의 이해도와 학습 능력, 그리고 적용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냥 최선을 다한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 ‘없다’와 같은 이분법적으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이 직군의 능력입니다. 따라서 팀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목표 기술 스펙을 정하고 그에 합당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개별적인 비전을 갖도록 하며, 그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외부 기관과 교육협약이나 자가학습, 팀 직군 내에서 상호 리뷰 등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부분을 많이 신경씁니다. 또한 개개인별 면담 시 개인마다 가지는 특성화 분야에 대한 목표와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바인그룹 IT팀 박재경 상무

바인그룹 내의 IT부서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전략은 어떻게 될까요?

 그동안 IT부서의 주된 역할이나 전략은 지원부서로서의 관점이 우세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대의 흐름이나 회사의 발전 방향을 볼 때 주력부서이자 주관부서로서 고객과의 직접서비스 형태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이고, 이것이 팬데믹을 통해 변화한 사회에 적응하는 기업의 모습이자 IT부서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고객과 관련된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특히 고객맞춤 관련 분야에 대해서 AI기술 확보와 역량 강화에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바인그룹 구성원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급속한 사회 변화와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는 과정 속에서 구성원들 간에 서로 믿고 의지하고, 회사를 중심으로 잘 화합하여 이겨 내 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바인그룹의 비전을 믿고 지원하고 함께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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