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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상코칭 광화문 교육본부 조민정 상무님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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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만나다 #7. 정직, 성실, 정도

 

  “바인그룹에는 힘차게 시작한 ‘2022 기적의 시작’을 끝까지 이어가기 위한 많은 사람의 열정이 가득합니다.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함께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모두의 기적의 시작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기적의 시작을 만들고 계신 많은 부서장님들 중 늘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e상상코칭부 광화문 교육본부 조민정 상무님을 모셔보았습니다.”

e상상코칭부 광화문 교육본부 조민정 상무 사진

– e상상코칭부 광화문 교육본부 조민정 상무

상무님께서는 바인그룹과 오랜 기간 함께하셨는데요, 업무에 있어 가지고 계신 원칙이나 철칙은 무엇일까요?

 바인그룹과 함게한 지도 20년이 훌쩍 지난 만큼, 그동안 쌓인 시간과 경험으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어요.

 첫 번째는 ‘정직(正直)’입니다. 모든 상황이 항상 내게 유리한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해요.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다’라는 말처럼, 정직해야 문제를 빠르게, 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성실(誠實)’입니다. 저는 성실하다는 것이 모든 일에 정성과 열정을 쏟아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람 사이의 관계, 지금도 흘러가고 있는 시간, 내게 주어진 일, 충전을 위한 휴식 등 모든 상황에 대해 늘 성실하게 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정도(正道)’입니다. 회사의 정책과 방향을 따르는 것은 곧 내가 속한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 믿으며 이것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곧 나이기도 하기에, 늘 정도를 따르며 행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회사의 정책과 방향을 전달하는 e상상코칭부 최고 리더로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상담은 목표 중심이어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고객과 코치, 코치와 회사, 회사와 고객 등 서로의 목표가 항상 똑같을 수는 없지만, 결코 상호 배치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회사의 정책, 방향의 핵심을 파악하고 각자가 가진 목표를 파악하는 것이죠.

 그러고 나서 각자 유리한 부분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해석해서 사업부 현장에 전달합니다. 제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먼저 읽고, 해석해 공유함으로써 사업부 현장과 회사를 연결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나의 커다란 주제를 두고 서로의 입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과 해석하는 방법을 궁리하는 게 참 재미있답니다.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과 세대를 넘나들며 소통할 때 꼭 전달하고 싶은 것이 있을까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코치들을 볼 때면 그들의 젊음과 생기가 예쁘고, 귀엽고, 보기 좋다는 생각을 해요. 그들이 지금 겪고 있는 고민이나 장애물이 무엇인지 보이기도 하죠. 그때의 저도 똑같은 고민과 벽을 만났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상황에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장애물은 나를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딛고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라는 점을 말해 주고 싶기도 해요. 또 나의 시간, 주변 사람들, 일 등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너무나 소중한 것임을 꼭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 주위의 것을 소중히 정성스럽게 대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면 ‘행복’에 좀 더 유연하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요.

태양을 등지고 사진을 찍은 e상상코칭 조민정 상무

상무님께서는 늘 에너지가 넘쳐 보이세요. 건강, 학습 등 자기관리 루틴이 있으실까요? 

 그렇게 생각해 주니 참 고맙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게 자주 먹는 편이며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은 소중한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무엇을 하든 음미하듯이 천천히 배우려 합니다. 요즘은 등산, 홍차, 수영을 음미하고 있어요.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광화문 교육본부만의 학습이나 문화적 특징이 있다면 자랑해 주시겠어요?

 광화문 교육본부는 ‘코치로서의 성장은 가랑비에 옷 젖듯 조금씩 조금씩, 차곡차곡 쌓여간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요.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을 늘 생각하고, 공유하고 적용하며 한 발씩 성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해피 문자’를 발송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회사의 다양한 상품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과 연결 지어 매출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죠. 또, 코치들이 주도적으로 일정에 참여하고,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어요. 저는 우리 교육본부 코치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은 조민정 상무

말만 들어도 정말 활기찬 광화문 교육본부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e상상코칭부의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일을 배우는 시기에 야금야금 제대로 배우는 것이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혹시나 슬럼프와 같은 부정적인 기분에 빠지게 된다면 무작정 집을 나서 보세요. 슬럼프는 빠지면 빠질수록 결국 ‘나’의 손해랍니다. 무작정 걸어보는 것도 좋고, 사람 구경이라고 하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바라보는 것도 좋아요. 햇볕을 쬐며 감정을 추스리고, 힘을 내는 것입니다. 가라앉던 마음이 다시금 회복될 때, 그때 다시 열정적으로 집중해 보세요.

 내가 선택한 이곳, 이 공동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곧 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열정이 가득한 이곳, 바인그룹에서 좋은 자극, 좋은 영향만 듬뿍 받아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글사진 바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