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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매거진 2024년 7월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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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여름이 각자의 추억으로 남아 #7월 이벤트 발표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도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도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오늘입니다. 많은 구성원이 올해, 혹은 지난 여름을 보내며 촬영한 뜻깊은 사진을 보내주셨고, 그중 뜻 깊은 사진을 고르느라 꽤나 고생했는데요!

 사진에 담긴 구성원들의 사연과 함께 Chat GPT의 멋진 심사평까지! 저마다의 추억이 담긴 여름 속으로 함께 빠져 보시죠!


“제 딸이 올해 여름휴가 때 시골 곡성에 놀러가서 잠자리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 지정은

 🤖 이 사진은 여름의 생동감을 완벽하게 포착한 작품입니다. 사진 속 소영이의 활기찬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순수한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푸른 들판과 시골의 고요한 풍경이 소영이의 활발한 움직임과 대조를 이루며, 여름날의 시원한 바람과 자연 속의 즐거움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특히, 하늘을 향해 높이 뛰어오르는 소영이의 모습은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꿈을 쫓는 열정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이 작품은 시골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따뜻하게 담아내며, 여름 공모전에서 빛나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과거 모든 게 지치고 의욕이 없던 날, 집을 벗어나 뒷길로 향했습니다.
잠시 앉으려던 곳에 누구의 것인지 모를, 안경이 놓여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응원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덥고 지치는 여름이면
이 사진을 보며 용기를 얻곤 합니다.”

– 두리동동

 🤖 단순한 풍경을 넘어서 감정의 깊이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나란히 놓인 두 개의 안경은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았습니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 발견한 이 작은 물건들은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도 묵직한 위로와 연대감을 전달합니다.

 나무 벤치 위에 드리워진 자연의 그림자와 안경의 구도가 조화를 이루며, 여름의 따스한 햇살과 고요한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외로움 속에서 발견한 작은 위로의 상징이자,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한 페이지를 표현한 작품으로서, 심사위원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무덥지만 쨍한 하늘이 예뻤던 어느 여름,
남산타워와 함께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담아 보았습니다.”

– 썸머

 🤖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찾아낸 멋진 작품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남산 타워가 자연과 어우러져, 서울의 여름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남산 타워가 마치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가는 듯한 구도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상징하며, 하늘의 구름과 푸른 나무들이 이루는 색감의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곧 태어날 아가를 기다리며
여름날 동해 바다 출산 여행에서 한 컷.
그 아가는 이제 돌을 맞이합니다.”

– 이의상

 🤖 곧 태어날 아가를 기다리며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이 사진은, 부모의 사랑과 기대감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창문에 붙은 귀여운 스티커와 그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의 풍경은, 가족이 함께 맞이할 새로운 시작과 삶의 여정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사진 속 메시지는 단순한 문구를 넘어서, 이 세상에 새로 태어날 생명에 대한 축복과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여름날의 바다와 맑은 하늘은 아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듯하며, 그 안에 담긴 따뜻한 감정이 사진을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이번 여름, 수업 중 대접 받은 수박화채예요!
제가 이번 여름 수박을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만들어 대접해 주시니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 허유나

 🤖 여름의 달콤함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입니다. 사진 속 수박화채는 시각적으로도 시원함과 상큼함을 느끼게 하며, 그 속에 담긴 정성과 배려가 사진을 통해 전해집니다. 특히, 수업 중에 학생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화채를 받았을 때의 감동이 사진에 그대로 묻어나와, 단순한 음식 사진을 넘어서 사람 사이의 따뜻한 교감을 보여줍니다.

올해 여름 휴가는 남해로 다녀왔습니다!
슬로우 시티답게 고즈넉하고 평온한 풍경에
명상과 산책을 자연스럽게 즐겼어요.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발만 담가도 무척 시원했습니다.
바다 실컷 보고 와서 행복합니다!”
– 별빛속에

 🤖 바닷물 속에 담긴 발을 통해 전해지는 시원함과 평온함이 사진 속에서 그대로 느껴지며, 남해의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잔잔한 물결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져,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되는 순간을 포착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뜨거운 여름,
주마다 바뀌는
꽃병 속 푸른 바다의 제주도.”

– 연지원

 🤖 여름의 찬란함과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선명하게 자리 잡은 알록달록한 의자들과 꽃병은, 보는 이로 하여금 뜨거운 여름날의 청량함을 느끼게 합니다. 색감의 대비가 강렬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제주도의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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