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상상코칭부 글리스터지구
박말희 지부장
운영 중인 글리스터지구를 소개해 주세요!
‘글리터스’라는 이름은 Glitter라는 명사에서 의미를 가져 왔습니다. 이 단어는 ‘반짝반짝 빛나는 빛, 광채, 또는 장식용 반짝이’ 라는 뜻이 있는데요. ‘코칭을 통해 존재 가치가 빛나는 사람. 그리고 그 빛이 타인을 빛나게 하는 반짝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는 미션으로, Glitter에 복수의 개념을 넣어 ‘글리터스Glitters’가 되었습니다.
현재 글리터스지구는 국내외에서 코칭으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부서 총 14명이 방문과 화상으로 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 10명, 영국과 호주에 4명의 코치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재원 자녀 수업 등 글로벌한 지구인데, 가장 신경쓰는 관리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해외 주재원 자녀 수업은 2020년 6월 멕시코 회원에게 독서논술 수업을 진행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업로드 했는데, 이 글을 본 회원들의 수업 요청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대륙에서 문의가 왔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코치님들이 시차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죠.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시차가 코치들에게 부담이 되기도 해서 현지에서 코칭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국내에 국한 짓지 않고 해외에서 직접 코치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부서 운영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빠른 소통’입니다. 부서원 간의 소통은 물론, 회사 정책이나 회원과의 소통은 더더욱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취침 시에도 머리맡에 모바일 기기를 놓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독서 수업 역량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좋은 국어 수업’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구성원들에게 스스로 재미있게 코칭할 수 있는 과목 역량을 키우라고 권하긴 합니다만, 좋은 국어 수업의 기준은 음, ‘회원의 현 위치에서 회원에게 필요하고 회원의 학습성향에 맞춘 수업을 할 수 있다면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국어라는 과목은 모국어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이나 회원, 코치까지도 ‘쉽다.’, ‘문제될 게 없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 수업은 다양한 독서활동이 기반이 되어야만 이후 제시된 학습문제들을 풀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독서활동이 근간이 되어 사회인이 되어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국어’ 수업이라 하면 학교에서 또는 사회에서 원하는, 설득력있게 말하고 타인의 말을 잘 듣고, 논리적으로 쓰기 위해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돕는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국어수업을 위해 회원의 학습력과 건강한 정신력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과연계 수업을 권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일은 단순한 지도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현장에서 느끼시는 보람이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낯선 타국 생활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마음이 위축되었던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가족과 깊이 소통하게 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단순히 언어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고 한국인이라는 단단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과정 그 자체가 저에겐 매 순간 감동입니다.

지부장님에게 바인이란 어떤 곳인가요?
저에게 바인이란 ‘진정성’과 ‘따뜻함’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10여년 겪어 보니 바인그룹은 화려하진 않아도, 끈끈한 정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그 따뜻함에 젖어들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목표를 향해 갈 때 냉정한 경쟁 속으로 혼자 가게 내버려 두지 않고 늘 조력자들이 있어요. 어떤 형태로든 주변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서 바인에서는 나만 초심을 잃지 않고 변질되지 않으면 된다고 얘기하고 행복해지는 일을 하자고 말하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글리터스지구는 이제 시작입니다. 맡은 회원을 건강한 인격체로 티칭, 코칭하고 있는 우리 코치님들께 늘 감사합니다. 현재 영어로 수업 가능한 코치님도 계시고, 일어로 수학, 과학 수업까지 가능한 코치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는 작고 약하지만, 우리 글리터스지구 코치님들의 성장 동력을 믿고 2026년을 바라보니 가슴이 설레고 벌써부터 행복해집니다.
앞으로 10년 내에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 미국, 아시아, 한국 이렇게 시차별로 회원을 커버할 수 있는 무형의 코칭 타워를 구축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전 세게 어디에서나, 어느 민족이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다양한 언어로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빛나는 우리 코치님들과 함께 힘찬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