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이브(대표 김정섭)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IT서비스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바인그룹 계열사인 더세이브는 지난해 출시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경리아웃소싱’ 서비스의 빠른 성장률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에도 경리 업무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있었으나,
보통 출장을 통해 주 1회만 사무실에 방문해 업무를 처리했다.
그러나 더세이브의 경리아웃소싱은 매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인건비의 30% 비용만으로 빠르고 정확한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탁한 회사의 재계약률 100%를 달성하고 있다.
더세이브 관계자는 “경력직의 우수한 경리직원을 통해 회사의 회계 업무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입소문으로 계약이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라며
“서비스 도입 이후 회사 경리직원 이직·퇴사에 대한 부담이 줄고, 기존 자료를 디지털화해 한 눈에
경영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더세이브 측은 4년 전부터 중소상공인 대상 ‘모바일 QR결제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며
중소상공인들이 가진 사업적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이에 사업주들이 결제 시스템이나 키오스크, 세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를 보다
손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중소상공인을 위한 셀프 세무기장 플랫폼을 통해 2021~202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정부정책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더세이브 이훈희 CMO는 “경리아웃소싱 외에도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결제플랫폼 서비스 및 렌탈, 회계 및 온라인 세무기장 플랫폼 출시 등으로
정부 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식자재·식기자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보경 기자 | 2022.04.21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201514097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