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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만나다 #29. 한마음 한뜻으로 최고의 자리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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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상코칭부 청운지부 이상권 지부장

e상상코칭부 청운지부
이상권 지부장

 반갑습니다. 저희 청운지부는 현재 부서장인 저를 포함해 남자 3명, 여자 1명,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란한 팀입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있지만, 이상하리만큼 비슷한 MBTI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부서장인 저는 확신의 E지만, 우리 구성원들은 모두 I입니다. 근데 또 전부 N 성향을 지니고 있어요. 과거에는 5명이 T 성향이었는데, 한 구성원이 결혼 후 ‘공감의 화신’으로 변하며 T와 F 성향이 각각 4, 2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모든 구성원이 P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렇게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다 보니 언제나 즐겁고, 의기투합이 잘 되는 팀이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청운지부의 핵심 철학은 ‘즐기자’입니다. 일이나 수업, 혹은 학부모님과의 상담 등 그 무엇이든,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이왕하는 거 즐겁게 하자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매월 1회 있는 오프라인 일정 때, 구성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게끔 일정을 구성하고, 또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부서장이 혼자 운영하는 조직이 아니라, 소속된 모든 구성원이 함께, 다같이 즐기며 이끌어 나가는 팀이 되고자 합니다.

 또, 다른 부서에서도 진행하고 있겠지만, 저희도 각 과목별 톡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코치님들이 자유롭게 교수법이나 교육 자료 등을 공유하며 아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신입 코치님의 적응은 물론, 수업이나 코칭에 대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모두가 함께하는 조직을 위해, 우리 청운지부는 구성원들의 경조사를 빠지지 않고 챙깁니다. 특히 생일에는 작은 기프티콘으라도 전달하며 항상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있음을 표현합니다.

 원활하게 의견을 주고 받는 것도 특징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 상황에서 모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만약 의견을 반영할 수 없을 때는 항상 그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시형 언어보다는 부드러운 쿠션 언어를 활용해 매 순간 사무적이고 딱딱한 시간이 아닌, 부드러움이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일정을 진행 중인 e상상코칭부 청운지부 구성원들

 올해는 저희 팀만의 워크숍을 진행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 두 번째는 구성원 전원이 개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 마지막 세 번째는 ‘진짜’ 2배 성장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일정과 교수법, 상담 등 ‘기본기가 튼튼한’ 조직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학습하는 ‘온고지신’의 마음을 새로운 도전과제로 삼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운지부의 구성원들은 끈끈한 단합으로 함께하는 프로젝트에서 엄청난 집중력과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달리는 추진력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구성원 전원이 서울 소재 유수의 대학에서 공학 및 수학을 전공한 만큼, 자연계열 교과에서는 청운지부 구성원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니라면, 반드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운지부와 구성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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