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지난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대문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에코백 기증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ESG 경영 방향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에코백 기증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인그룹은 본사가 위치해 있는 동대문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에코백 200개를 기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보호에 앞장서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날 기증행사에는 에코백 제작에 참여한 바인그룹 여성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아동, 청소년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은 해제됐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과
안전에 유의하며 최소한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증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에코백 선물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 후원에 감사드린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선물로 좋은 사례가 됐다”고 전했다.
바인그룹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임직원과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부금 또는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다.
교육기업을 모태로 한 바인그룹은 주 대상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고
물적 자원뿐만 아니라 자기성장과 자존감 향상, 인성함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바인그룹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권장하는 비스포크 해피투게더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피투게더 봉사단’의 쌀, 김장 나눔과 KBS 동행 출연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꾸준한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
고문순 기자 | 2022.05.06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060959222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