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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KBS ‘동행’ 출연 다문화가정 삼남매 학습 지원

바인그룹이 동행 409회 출연자 가족에게 학습지원을 진행했다.

바인그룹이 KBS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409회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편에 출연한
다문화 가정 삼남매에게 학습 지원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인그룹이 KBS ‘동행’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프로그램 출연 청소년들에게
교육 환경 조성과 학습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9회째로, 이번 내용은 지난 22일 방영됐다.

‘동행’의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편은 베트남에서 온 아내와 허리 협착증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텃밭 농사를 짓는 남편이 경남 진주의 시골마을에서 삼남매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로, 9살 둘째 영훈이가 텃밭 일을 돕는 것은 물론 치매로 고생하는
할머니와 동물들을 보살피며 방과 후 분주한 모습을 담았다.

바인그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심이 깊고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를 보이는
삼남매에게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 이룰 수 있도록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남매의 담당 코치가 된 바인그룹 코칭교육 계열사 상상코칭의 오창용 코치는
“가족을 사랑하는 영훈이 삼남매의 과목 공부는 물론이고 진로, 목표 설정 등
앞으로의 방향성도 함께 설정하며 코칭하려 한다”고 말했다.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 실현을 위해
KBS ‘동행’과 함께 학습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청소년 리더십,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봉사활동, 기부 캠페인,
사랑의 쌀·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과 이웃을 위한
꾸준한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정호 기자 | 2023.7.7
출처: cnb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61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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