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은 ‘통통통(通通通) 물품기증 캠페인’ 물품 기증식을
지난 9일 바인그룹 본사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통통통 물품기증 캠페인은 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가
2019년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바인그룹 구성원이 의류, 중고물품 등 더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기증하면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이 이를 선별, 재활용 물품으로 재탄생시킨 후 판매한다.
물품 기증식에 참석한 한상욱 굿윌밀알본부 본부장은
“매년 캠페인을 함께하는 바인그룹과 그룹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증 물품은 재사용가능한 것을 구별하여 판매할 수 있는지 선별한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 직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급여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캠페인 담당자는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기증을 통해 나눔도 실천하고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구성원이 함께하는 캠페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인그룹은 사회공헌활동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위해
굿윌스토어와 협업,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애 기자 | 2023.8 .10
출처: UPI뉴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308100048